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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양자탄비 让子弹飞, Let The Bullets Fly, 2010



Let The Bullets Fly 양자탄비. 포스팅을 할 정도의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아직도 머리속에서 맴도네. 3 Idiots 이후에 재미와 감동을 준 영화네. 우선은 홍콩영화를 아주 좋아한다. 별 한개. 내용도 좋았다. 그래서 플러스. 재미도 있었다. 그래서 플러스. 감동도 있었다. 그래서 플러스.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난 다음에도 생각나게 하므로 별 다섯개. 새해에 들어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여기에서도 그걸 말해주는것 같다. 뭐 영화보는 눈이나 느끼는 감정은 각각이겠지. .............
2011년 첫 단추가 잘못 끼어진건 아닐까? 사람이 먼저구나란걸 느끼게 되니 주위 분들에게 죄송스러움이 물밀듯 밀려온다. 미안함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고 있진 않은지... 미안한줄도 모르고 지내는건 아닌지... 고마운 줄도 모르고 주위분들을 대했던건 아닌지. 주위분들에게 '죄송합니다'란 말과 '고맙습니다'란 말을 남기고 싶다. 내 나이 28. 아직까지 죄스럽고 고마운게 많지만 표현도 못하는 놈이 아닌가 싶어 한숨만 나온다.
여기서 아쉽운 내용이 있다면 7형제들이 두목과 인생을 함께할것 같았는데 두목만 남겨 두고 떠난다는거다.
이때 정말 슬펐다고.



매 순간 남에게 실수 하지 말고 잘하자. 나비효과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