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음동 1282번지. 새로 생긴 래미안 아파트 504동 401호. 내가 살아본 곳 중에 가장 좋은 곳이다. 형들은 출근 준비에 바쁘다. 5시에 기상해서 잠이 오질 않는다. 어제 비타민을 먹고 자서 인지 서울이란 곳에 적응을 못해서인지 정신을 놨던지. 뭐 그 중에 하나겠지. 이번 서울투어는 특별한 일이 없다. 전에 왔을땐 누굴 만나기 위해서 부랴부랴 였지만 이번에는 살기위해서. 열심히 살아야지. 다행이다. 집은 안 추워서. 더보기 서울나들이. 역시 서울은 편히 쉴 수 있는 곳임. 집보다 더... 여튼 형들 만나면 좋고 친구들 만나서 좋고... 광주를 떠나야되나 하는 생각도 가끔씩 들기도 하지만... 지금 현 생활에 안주하는 편이 빠를듯 싶음. 뭐라도 하고 있으니 맘이 좀 편하네. 잠이나 자자. 모두들 굿밤~! 그나저나 카테고리 어떻게 나누지? 더보기 이전 1 다음